[KBL] 2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창원 엘지 LG 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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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창원 엘지 LG 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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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8-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85-6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1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앤드류 니콜슨(18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김낙현과 두경민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이대헌도 손가락 탈구 부상의 후유증과 허리 근육의 이상 때문에 결장했으며 백코트진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문제가 되면서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차바위(2득점)가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공격에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창원 LG는 직전경기(2/1)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41-6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4-9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1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11득점, 1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22.5%)와 3점슛(9.1%)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완패를 당한 경기. 믿었던 이관희(5득점)와 서민수(2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정희재는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턴오버와 골밑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패배의 내용.

 

 

올시즌 한국가스공사를 만나면 힘을 냈던 창원 LG 였다. 5차전에서도 LG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 홈에서 69-65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 왔던 정희재(17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50%)의 활약이 이어졌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시간에는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아셈 마레이(25득점 3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냈으며 로 포스트에서의 장점을 극대화 했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와 이대헌(2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저미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쿼터 경기중 김낙현이 부상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대형 악재까지 발생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직전경기 전주 KCC와 경기에서 KBL역사상 최소 득점 타이 기록의 불명예 속에 패배를 당한 창원 LG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이 보장 되며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평균 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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