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 3일 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vs 대전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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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여자배구] 2월 3일 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vs 대전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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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3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7:25, 22:25,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8,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 1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승23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엘리자벳(18득점, 50%)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에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박은서가 부상으로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 된 경기. 16.42%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던 탓에 하이볼 처리가 많았고 자신들의 코트 위로 띄워놓은 볼을 서로 미루다가 처리하지 못하는 범실이 여전히 많았던 상황. 또한, 이현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으며 블로킹(5-15), 서브(1-4),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6:24, 19:25, 25:22, 18:25,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9:25, 16:25, 12: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10경기째 나섰고 하효림 세터의 토스 안정감이 떨어졌던 경기. 엘레나(30득점,34.67%), 박혜빈(18득점, 41.46%)이 분전했지만 이소영(8득점, 21.21%)이 침묵하는 가운데 하효림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왔던 탓에 타점을 잡지 못한 공격수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 당하며 블로킹(11-22) 싸움에서 완패의 결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주전 리베로 노란이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교체로 잠깐 투입 되었고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던 패배의 내용.

 

 

GC인삼공사는 세터 염혜선의 복귀가 예상된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하효림 세터가 흔들릴때 소방수의 역할을 해줄수 있는 염혜선 세터가 벤치에서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효림 세터가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줄일수 있고 올시즌 하효림 세터가 가장 잘했던 경기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였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 홈에서 3-0(25:17, 25:1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하효림 세터가 이전경기와 다른 각성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세터 포지션의 안정감이 살아나자 옐레나(15득점, 48.15%)가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고 선발 출전한 정호영(14득점, 69.23%)이 중앙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17.46%의 낮은 시리브 성공률에 그쳤고 하이볼 처리가 많았던 엘리자벳(8득점, 28.57%)이 힘을 쓰지 못한 경기.

페퍼저축은행은 휴식기를 통해서 엘리자벳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 되었다. 또한, 홈 팬들 앞애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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