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 5일 KT 소닉붐 vs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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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월 5일 KT 소닉붐 vs 한국가스공사

관리자 0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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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직전경기(1/3)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76-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5-6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7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허훈(19득점)이 분전했지만 김동욱이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캐디 레렌(6득점)은 안일한 플레이로 경기후 서동철 감독으로 부터 강한 질책을 받았고 의욕이 너무 앞섰던 정성우는 파울 아웃을 당하며 25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되지 못하면서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 다만, 양홍석(31분30초)과 허훈(30분36포)을 제외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25분 미만으로 줄이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65-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8-8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6패 성적. 창원 LG 상대로는 클리프 알렉산더(20득점, 13리바운드)와 이대헌(20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올스타전 휴식기 까지 출전이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경민(4득점), 김낙현(3득점)의 동반 부진 속에 백코트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38.7%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턴오버(17개)도 많았고 혼자서 버텨야 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클리프 알렉산더(출전시간 ->36분6초)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수원 KT는 원주DB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않았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가 없는 전력 이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2/19) 백투백 원정에서 72-69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4득점, 23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36-21)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허훈(19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정성우(15득점), 하윤기(11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다만, 김동욱이 2경기 연속 결장하는 가운데 양홍석(3득점)의 야투가 침묵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와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클리프 알렉산더(25득점, 21리바운드), 김낙현(16득점), 두경민(15득점)이 분전했지만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의 부상 결장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김낙현의 저격 수비에서 강점을 보인 정성우와 앤드류 니콜슨과 골밑 대결에서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준 캐디 라렌의 존재감이 든든한 수원 KT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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